10월, 직항이 열릴지도 모른다?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 미리보기
어디에 있는 곳인가요?
라부안 바조는 인도네시아 플로레스(Flores) 섬의 서쪽 끝에 위치한 작은 항구 마을입니다. 세계적인 생태 관광지인 코모도 국립공원(Komodo National Park)의 관문이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지역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의 산토리니'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감각적인 리조트와 인생샷 명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자유여행객과 다이버들의 성지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 가는 법 – 직항은?
현재 한국에서 라부안 바조로 직항 항공편은 없습니다.
하지만! 2025년 10월경, 인천-라부안 바조 간 직항 노선이 개설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여행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직항 전까지는 다음과 같은 루트를 참고하세요:
✅ 추천 루트: 발리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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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CN) → 발리(DPS): 약 7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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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 라부안 바조(LBJ): 약 1시간 10분 (국내선)
기타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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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CKG), 싱가포르(SIN), 쿠알라룸푸르(KUL) 등을 경유해도 라부안 바조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 항공권 요금은 편도 약 20만~60만 원, 왕복 약 110만 원 선에서 형성되어 있습니다.
🏨 숙소는 어떤가요?
라부안 바조는 신혼여행객부터 배낭여행객까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럭셔리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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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NA Komodo Res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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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NA Komodo Resort: 해변 앞 인피니티풀과 고급 레스토랑, 스파가 완비된 명실상부 최고의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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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amala Resort Komodo: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의 럭셔리 리조트
💼 중급/가성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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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esta Komodo Hostel & Hot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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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 Sari Beach Hotel: 넓은 정원과 수영장을 갖춘 여유로운 3성급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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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esta Komodo Hostel & Hotel: 젊은 여행자에게 인기, 깔끔한 시설과 루프탑 바가 포인트
💸 백패커 추천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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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Boheme Bajo: 합리적 가격에 공동 주방과 라운지가 잘 갖춰진 친근한 호스텔
🐉 주요 명소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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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도 국립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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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타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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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코 동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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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도 국립공원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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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도 드래곤을 직접 볼 수 있는 섬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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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다르 섬 일출 하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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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타 포인트(Manta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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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코 동굴(Rangko C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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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지하 호수에서 즐기는 천연 스파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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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 체르민(Batu Cermin C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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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암벽을 반사하는 '거울의 동굴', 자연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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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팁과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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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최적 시기: 4월~11월 (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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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교통: 스쿠터 렌트 또는 투어 픽업이 일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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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보호: 플라스틱 줄이기, 산호초 보호 등 실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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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존중: 전통 마을 방문 시 예절과 사진 허락 꼭 확인
✨ 미리 가보는 10월의 라부안 바조
만약 10월 직항이 열리게 된다면, 라부안 바조는 발리를 뛰어넘는 차세대 인기 휴양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코모도 드래곤이라는 특별한 콘텐츠, 천혜의 다이빙 환경, 이국적인 리조트, 로컬 문화를 모두 갖춘 라부안 바조는 여행의 만족도에서 결코 작지 않습니다.
올 가을, 여행 버킷리스트에 *‘라부안 바조’를 추가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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