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세계장미축제, 야경까지 즐기려면? 1일 vs 1박 2일 일정 비교!
🌹야경까지 보고 싶다면 ? 곡성 세계장미축제 1일 vs 1박 2일 코스 비교 !
🌹5월의 곡성, 장미에 물들다
5월이 되면 전남 곡성은 형형색색의 장미로 물듭니다.
그 이유는 바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열리기 때문인데요.
우연히 이 장미축제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10년 넘게 열리는 축제인데 왜 이제야 알았을까 ?"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다가 단순한 동네 축제가 아니라, 무려 1,004종의 장미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규모라니 !
순간 마음이 확 끌려서, 곧바로 친구들과 함께 방문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답니다.
걸음걸음마다 향기롭고, 눈앞엔 영화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고 해요.
그런데 축제를 하나하나 알아보다 보니 의외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건 “야경이 정말 아름답다”는 이야기더라고요.
단 하루 만에 다녀올 수 있을까 ?
야경까지 보고 싶다면, 하루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
어떤 일정이 나에게 더 잘 맞을지 꼼꼼히 따져보게 되었어요.
매년 5월 중순이면,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안은 세계 각국의 장미로 가득 채워져
이번 여행은 용인에서 자동차로 출발해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당일치기 계획이었어요.
그래서 고민이 시작됐죠.
결국 저는 1일 코스와 1박 2일 코스를 비교해보면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1일 코스 – 하루면 충분할까 ?
⏰ 일정 개요-
출발지 : 용인
-
출발 시간 : 오전 8시
-
도착 : 오전 11시 30분~12시
-
주요 활동 : 장미정원 산책, 포토존, 공연 관람, 점심 식사
-
귀가 시간 : 오후 4시 30분 출발 → 오후 8시 30분 도착
✅ 장점
❌ 아쉬운 점
-
당일에 모든 일정 마무리 가능.
-
교통비 및 숙박비 절약
-
적당히 힐링하면서도 부담 없는 일정
-
야경을 볼 수 없다 ! (조명 점등은 보통 저녁 8시 이후)
-
체험이나 공연을 빠르게 둘러봐야 해서 여유 부족.
-
피로 누적 가능 (운전 포함 이동시간 왕복 약 7시간)
🌙 1박 2일 코스 – 야경까지 ‘풀코스’로 즐기자 !
⏰ 일정 개요
Day 1
-
오전 8시 출발 → 11시 30분 도착
-
오후~저녁 : 장미정원 관람, 체험, 공연, 점심 & 저녁
-
저녁 8시 이후 : 장미 정원 야경 감상
-
숙박 : 곡성 읍내 or 섬진강 뷰 숙소
Day 2
-
오전 : 체크아웃 후 근교 관광 (순천만 국가정원, 담양 죽녹원 등)
-
오후 3~4시 출발 → 오후 7~8시경 도착
✅ 장점
-
야경 감상 가능 ! 환상적인 장미 조명은 이 일정에서만 가능
-
근교 관광 포함으로 남도 여행 즐김
-
체험, 식사 등도 천천히 여유 있게
❌ 고려사항
-
숙박비 발생 (1인 3~5만 원대 예산 고려)
-
다음 날 일정 조정 필요
✨ 야경, 진짜 그렇게 예쁘냐고요 ?
해가 지고 나면 장미 정원 전체가 은은한 조명으로 물들고,장미터널에는 무드등이 하나둘 켜지며 마치 유럽의 밤거리 같은 분위기가 연출된다고 해요.
사진도 밤인데 얼굴이 어둡지 않고 배경은 반짝거려서,
누구든 인생샷을 남기기 좋다고 하더라고요.
🧭 음식 & 숙소는 어떻게 ?
다만, 아래 키워드로 검색하면 원하는 조건의 장소를 찾기 쉬워요 !🍽 맛집 키워드
-
“곡성 참게탕 맛집”
-
“곡성 장미축제 근처 국수”
-
“곡성 기차마을 푸드트럭”
🏨 숙소 키워드
-
“곡성 기차마을 근처 숙소”
-
“곡성 감성 펜션”
-
“곡성 야경 좋은 숙소”
📌 1일 vs 1박 2일 일정 비교
유형 | 추천 대상 |
---|---|
1일 코스 | 빠르게 다녀오고 싶은 사람, 당일 여유 있는 일정만 가능한 분 |
1박 2일 코스 | 장미축제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 야경 & 남도 여행을 함께 하고 싶은 분 |
정말 예쁘다고들 해요. 사진과 후기를 보면 다녀온 사람마다 감탄을 아끼지 않더라고요.
분위기는 낭만적이고, 걸어 다니기만 해도 힐링이라는 평이 많아요.
아직 고민할 시간이 있어 좀 더 고민해보고 리얼 후기를 멋지게 남겨볼까 합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