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미축제 + 울산 가볼만한 곳 당일치기 코스
울산은 산업 도시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실 자연과 도시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여행지입니다. 특히 매년 봄에 열리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장미축제는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장미 명소죠.
오늘은 이 장미축제를 중심으로, 울산의 대표 관광지 중 하루에 충분히 둘러볼 수 있는 당일치기 코스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코스 개요
총 소요 시간: 약 9시간이상 (당일치기여행)
이동 수단: 자가용 or 대중교통 (버스 연결 양호)
추천 계절: 5월 중순~6월 초 (장미 절정기)
추천 대상: 축제도 즐기고 울산 명소도 둘러보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 오전 9:00 | 태화강 국가정원 – 장미축제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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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규모의 장미원
수천 송이의 장미가 꽃길을 이루는 포토 명소
이른 시간 방문 시 인파 적고 햇살 예쁨
위치: 중구 태화동
장미원 입장료 : 어른 2,000월/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
🕚 오전 11:00 | 태화강 십리대밭 산책
태화강 바로 옆, 대나무가 만든 시원한 산책로
장미의 향기에서 초록의 청량함으로 감정선 전환
가족과 함께 걸어도 좋고, 혼자 사색하기에도 훌륭
거리: 도보 5분 이동 / 입장료 : 무료
🕛 오후 12:30 | 성남동 or 삼산동 점심식사
울산 중심지 먹거리 밀집 지역
추천 메뉴: 양꼬치, 낙곱새, 닭갈비등 맛집 너무 많음.
식사 후 트렌디한 로컬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카페드파리 울산, 요신의 하루)
거리: 차량 약 15분
🕒 오후 2:30 | 울산대교 전망대
울산항과 공단, 바다가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
사진 찍기 좋은 프레임이 곳곳에 있음
날씨 좋은 날엔 부산 방향까지도 시야 확보 가능
거리: 차량 약 20분
🕓 오후 4:00 | 대왕암공원 산책
해송 숲길, 기암괴석, 탁 트인 동해 바다까지 한 번에!
울산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 중 하나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누구나 걷기 좋음
거리: 차량 약 20분
🕠 오후 6:30 | 주전해변 or 일산해수욕장 – 바닷바람 마무리
장미향으로 시작한 하루를 바다 내음으로 마무리
모래사장 산책 또는 해물 간식으로 에너지 충전
해질 무렵이면 더할 나위 없는 감성 샷 가능
거리: 차량 약 10~15분
✨ 요약 루트
태화강 국가정원 (장미)
십리대숲
성남동/삼산동 점심
울산대교 전망대
대왕암공원
주전해변 or 일산해수욕장
🎒 여행 팁
편한 운동화 필수 (걷는 코스 많음)
장미정원과 대왕암은 사진 명소! 보조 배터리 챙기기
대중교통 이용 시 태화강역과 각 명소 버스 연결 확인 필요
울산은 하루면 충분하다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이렇게 구성된 코스를 따라가면 꽃, 숲, 도시, 바다까지 모두 담을 수 있는 작지만 밀도 높은 여행이 됩니다. 장미축제를 핑계 삼아 떠나는 울산 여행, 이 계절에 꼭 한 번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주의사항: 본 코스는 정확한 시간표보다는 대략적인 흐름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자가용 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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